'딥페이크'에 고통받는 女연예인..소속사들 "법적 대응할 것"[★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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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등의 얼굴을 기존 영상에 합성하는 딥페이크(Deepfake) 물이 국내 여성 연예인들에게도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들이 이와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청원자는 "딥페이크는 엄연한 성폭력"이라며 "피해자인 여성 연예인들의 영상은 각종 SNS에 유포돼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으며, 성희롱,능욕 등 악성 댓글로 고통받고 있다"며 "딥페이크 사이트와 이용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수사를 촉구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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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등의 얼굴을 기존 영상에 합성하는 딥페이크(Deepfake) 물이 국내 여성 연예인들에게도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들이 이와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딥페이크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이에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 연예인들을 고통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를 강력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특정 인물이나 신체를 합성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문제는 이런 기술이 주로 음란물과 관련돼 있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사이버 보안기업 딥트레이더스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회사가 확인한 딥페이크는 1만 4678건이다. 전년 대비 84%나 증가하며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이중 96%는 음란물이며, 이 중 25%가 한국 연예인으로 그 피해 수가 엄청나다.
청원자는 "딥페이크는 엄연한 성폭력"이라며 "피해자인 여성 연예인들의 영상은 각종 SNS에 유포돼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으며, 성희롱,능욕 등 악성 댓글로 고통받고 있다"며 "딥페이크 사이트와 이용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수사를 촉구한다"고 적었다.
해당 청원은 13일 오후 3시 기준 24만명 이상이 동참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들도 딥페이크 관련 강경한 입장이다. 한 대형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딥페이크 등 불법 콘텐츠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범하는 사례가 발견되다며 즉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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