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노 마스크로 쇼핑하다 쫓겨나..'사과'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1. 1. 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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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뉴욕 포스트 SNS캡처


할리우드스타 브루스 윌리스(65)가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브루스 윌리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마스크 미착용은 나의 실수였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지내고,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길 바란다”고 사과했다.

전날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로 드럭스토어를 활보하는 브루스 윌리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드럭스토어 내 손님들이 항의했고 직원은 브루스 윌리스에게 마스크 착용을 안내했다. 그럼에도 브루스 윌리스는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돌아다니다 결국 물건을 사지 못하고 매장에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약국 관계자는 “브루스 윌리스가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있었지만 코와 입을 가리지 않았다. 이에 우리는 나가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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