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자금 신청자 누적 225만명..대상자의 82%

박상돈 2021. 1. 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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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자가 220만 명을 넘어섰다.

버팀목자금 접수 사흘째인 13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6만 명이 신청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다.

앞서 11~12일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09만 명에게는 100만~300만 원 씩 총 2조9천600억 원이 지급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에 있는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버팀목자금 신청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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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버팀목자금 신청 상황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자가 220만 명을 넘어섰다.

버팀목자금 접수 사흘째인 13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6만 명이 신청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다.

이로써 누적 신청자는 225만 명으로, 전체 신청 대상자(276만 명)의 82%에 달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아직 문자 안내가 전달되지 않았거나 신청 과정에서 본인 인증이 안 된 경우 등이 있는 것 같다"며 "계속해서 문자 안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홀·짝 신청제가 끝나 이날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11~12일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09만 명에게는 100만~300만 원 씩 총 2조9천600억 원이 지급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에 있는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버팀목자금 신청 현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지원금이 가장 빠르게 나간 나라가 스위스와 독일인데 이들 나라도 하루 내지는 이틀이 걸렸다"며 "우리처럼 2~3시간 만에 지원금을 통장으로 입금받는 사례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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