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기상캐스터 조수연 "마지막 방송은 31일"

김보미 2021. 1. 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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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조수연이 방송인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수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소식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신 마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라고 적었다.

이날 조수연은 인스타그램에 "5년 동안의 기상캐스터 생활을 마무리하고,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첫발을 내디디려 한다.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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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기상캐스터 조수연이 방송인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수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소식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신 마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라고 적었다.

그는 "더불어 저의 마지막 날씨 방송이 언제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계신데, 1월 31일이 마지막입니다. 아쉬워해 주신 만큼 남은 방송은 더 진심 꾹꾹 눌러 담아 준비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2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기상캐스터 조수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수연은 인스타그램에 "5년 동안의 기상캐스터 생활을 마무리하고,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첫발을 내디디려 한다.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연은 201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북 미 출신으로, 지난 2016년 MBN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MBN 종합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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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수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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