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3번째 개봉 연기..4월→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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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이 또 연기될 전망이다.
당초 4월 미국의 부활절에 맞춰 개봉을 준비 중이던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이 가을로 연기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 MGM 스튜디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4월 2일 부활절 주말에 맞춰 개봉하려고 했으나 미국과 영국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다시 한번 개봉을 연기해 가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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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이 또 연기될 전망이다. 당초 4월 미국의 부활절에 맞춰 개봉을 준비 중이던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이 가을로 연기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이 부활절 주말에서 가을로 연기됐다. 정확한 개봉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 MGM 스튜디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4월 2일 부활절 주말에 맞춰 개봉하려고 했으나 미국과 영국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다시 한번 개봉을 연기해 가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007 노타임 투 다이' 개봉을 가을로 늦춘다고 들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11월께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을 맡은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지난해 4월 개봉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해 11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이후 다시 한번 연기해 올해 4월 개봉을 예정했으나 한 번 더 연기돼 거의 2년 늦게 관객을 만나게 됐다.
한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MI6를 떠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제임스 본드가 생화학 무기 유출로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복귀한다는 내용을 그린 영화.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출연하는 마지막 007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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