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최성봉 "대장암 3기, 전립선·갑상선암도..응원 부탁"

김자아 기자 2021. 1. 13.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 출신 팝페라 가수 최성봉이 대장암 3기를 진단 받고 투병 중이다.

최성봉 소속사 봉봉컴퍼니 측은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성봉은 지난해 5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감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팝페라 가수 최성봉 인스타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 출신 팝페라 가수 최성봉이 대장암 3기를 진단 받고 투병 중이다.

최성봉 소속사 봉봉컴퍼니 측은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성봉은 지난해 5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감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13일 대장암 수술을 한 차례 진행했으며, 추가 수술은 아직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성봉은 많은 분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해 꾸준히 노래를 계속 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희망의 아이콘인 최성봉이 이번 아픔 역시 극복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성봉이 직접 적은 글씨로 보이는 '날마다 승리하세요'란 글귀가 적힌 사진을 공유했다.

최성봉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다.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며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정인이 양모, 아버지가 목사인 교회서 아이들 가르쳤다"야구하길래 주택인 줄" 이휘재·문정원 집 층간소음 논란어린이집 학대 의심, 아들 옷 속에 녹음기 넣어 보냈더니"나 16살, 너의 벗은 몸 보여줘"…딸 사진으로 유혹한 엄마치한 쫓아오자 화장 지운 미녀, '추남'으로…광고에 공분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