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개인·외국인 매수 힘입어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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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3일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4포인트(0.71%) 오른 3,148.29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0.99%)는 이날 약세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3거래일 만에 9만 원 대를 내줬다.
개인이 441억 원을 순매수하며 10거래일 연속으로 매수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도 246억 원을 사들이며 상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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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0.56% 오른 979.13에 거래 마쳐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4포인트(0.71%) 오른 3,148.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1포인트(0.07%) 오른 3,128.26에 출발한 이후 1%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전 10시에 접어들면서 약세로 전환하며 전날보다 0.52% 내린 3,109.63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다시금 강세 전환하며 3,164.37까지 상승했다.
개인·외국인·금융투자(증권사)가 모두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은 1,701억 원, 외국인은 1,900억 원, 금융투자는 5,123억 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다만 투신(-3,195억 원), 연기금 등(-3,228억 원)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기관 전체로는 3,742억 원 규모의 순매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3.10%), LG화학(3.95%), NAVER(3.29%), 현대모비스(2.26%), 기아차(2.85%)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0.99%)는 이날 약세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3거래일 만에 9만 원 대를 내줬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41포인트(0.56%) 오른 979.1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41억 원을 순매수하며 10거래일 연속으로 매수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도 246억 원을 사들이며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기관은 총 583억 원을 순매도하며 10거래일 연달아 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제약(2.54%), 씨젠(1.50%), 카카오게임즈(1.08%), SK머티리얼즈(1.75%) 등이 전날보다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28%), 에이치엘비(-0.53%), 알테오젠(-0.85%), CJ ENM(-0.36%)은 약세로 장을 종료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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