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불법 폐기물 근절 위해 6월까지 집중 점검

정다움 기자 2021. 1. 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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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폐기물 불법방치를 차단하기 위해 6월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촌동 농촌지역과 산업단지 내 창고, 폐기물 처리업체 등 불법 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또 구내 폐기물 처리업체 34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농촌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무단방치 등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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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 전경.(남구 제공)2020.12.21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폐기물 불법방치를 차단하기 위해 6월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촌동 농촌지역과 산업단지 내 창고, 폐기물 처리업체 등 불법 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남구는 2개 점검반을 편성, 폐기물을 임시 보관하는 승인 대상지와 농촌지역 공한지, 개인소유 창고 등 폐기물 투기가 가능한 장소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또 구내 폐기물 처리업체 34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농촌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무단방치 등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홍보할 방침이다.

농촌마을을 통행하는 차량 중 폐기물 배출 의심 차량에 대한 모니터링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내에서 방치 폐기물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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