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파주 LGD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2명 심정지·4명 부상"

하정연 기자 2021. 1. 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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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20분쯤 LG 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나 근로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고 4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2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나머지 부상자는 중상 1명, 경상 3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사고현장을 수습했으며, 약 25분 만인 오후 2시 45분쯤 가스 누출 차단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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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20분쯤 LG 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나 근로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고 4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2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나머지 부상자는 중상 1명, 경상 3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누출된 화학 물질은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사고현장을 수습했으며, 약 25분 만인 오후 2시 45분쯤 가스 누출 차단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파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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