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효율화로 산업단지 온실가스 2991톤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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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업단지 스마트그린 전환 지원 사업으로 산단이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2991tCO2eq(이산화탄소 환산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3일 '생태산업개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탄소 저감 및 에너지 절감, RE100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절감은 매우 중요하다"며 "산단공이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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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업단지 스마트그린 전환 지원 사업으로 산단이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2991tCO2eq(이산화탄소 환산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3일 '생태산업개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해당사업은 온실가스를 자체적으로 절감하기 어려운 기업에 폐절삭유 정제, 스팀설비 효율화,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는 2018년 기준 한 해 온실가스 배출량 2억6854만tCO2eq를 배출하고 있다.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76.8%다. 감축된 온실가스 절대량은 많지 않지만 매년 감축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산단공은 설명했다.
산단공은 올해 관련 사업비가 9억원에서 21억원으로 증액돼 온실가스 감축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신청방법 등은 1월 중 산단공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탄소 저감 및 에너지 절감, RE100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절감은 매우 중요하다"며 "산단공이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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