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조사 중

김아영 기자 2021. 1.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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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3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천안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이 폐사한다는 신고를 받고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닭 8만 3000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조치, 예찰과 검사 강화 등 확산 방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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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AI가 검출돼 농장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있다.© 뉴스1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3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천안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이 폐사한다는 신고를 받고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해당 농장에서는 닭 8만 3000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조치, 예찰과 검사 강화 등 확산 방지 조치를 내렸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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