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3차전 챔프 서현민, 팀리그 5R MVP 겹경사

입력 2021. 1. 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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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실력을 발휘한 그는 완벽했다.

프로당구 PBA 팀리그 5라운드에서 8전 전승을 거두며 MVP에 올랐다.

그는 5R에서 8게임(단복식 각각 4경기)에 출전해 8전승을 거두며 소속팀 웰컴저축은행을 종합 팀 순위 단독 선두에 올려놓았다.

앞서 지난 4일 끝난 PBA 3차전 개인전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절호조의 경기력 그대로를 팀경기에 쏟아부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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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전승 소속팀 웰컴저축은 1위에 절대적 기여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제대로 실력을 발휘한 그는 완벽했다. 프로당구 PBA 팀리그 5라운드에서 8전 전승을 거두며 MVP에 올랐다.

지난 8~12일 5R 일정을 마친 PBA는 13일 서현민을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적이 말해준다. 그는 5R에서 8게임(단복식 각각 4경기)에 출전해 8전승을 거두며 소속팀 웰컴저축은행을 종합 팀 순위 단독 선두에 올려놓았다. 앞서 지난 4일 끝난 PBA 3차전 개인전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절호조의 경기력 그대로를 팀경기에 쏟아부은 결과다.

우승에 이어 MVP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누리게 된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은 “정말기쁘고 행복하다, 특히 우리팀에서 3연속 MVP(3R 차유람, 4R 프레드릭 쿠드롱)가 나왔다는 사실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개인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게 이어졌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당구연맨(KBF) 상위랭커 출신인 서현민은 탄탄한 기본기와 정신력으로 PBA 출범 때부터 우승후보군으로 꼽혀왔다.

PBA에 따르면 라운드별 상위랭킹 1,2위 팀중에서 개인성적과 팀 기여도 등을 고류 평가해 경기운영위원회에서 MVP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부상은 100만원이다.

PBA 초대 팀리그 마지막 6R는 내달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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