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소개팅女가 수지˙보미? 친구에 깜빡 속은 사연에 김태균˙권혁수 "나도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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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깜빡 속은 사연에 김태균, 권혁수가 폭소를 터트렸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가 소개팅을 주선했는데 용인 수지라고 해서 엄청 긴장하고 나갔다. 그런데 그냥 용인에서 살고 있는 수지 씨였다. 그래서 허무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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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친구에게 깜빡 속은 사연에 김태균, 권혁수가 폭소를 터트렸다.
1월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권혁수가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최재훈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가 소개팅을 주선했는데 용인 수지라고 해서 엄청 긴장하고 나갔다. 그런데 그냥 용인에서 살고 있는 수지 씨였다. 그래서 허무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권혁수, 김태균은 "나도 허무하다"며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렸다.
친구의 장난은 끝이 아니었다. 청취자는 "이번에 그 친구가 또 연락이 와서 아이돌 중에 에이핑크 보미 같다고 하더라. 한 번만 믿고 만나보라고 하길래 또 소개팅에 나갔다. 그런데 또 보미를 전혀 닮지 않았었다. 그러다 대화 중 의문이 풀렸다. '어떤 일을 하냐'라고 물었더니 직업이 아이돌보미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민철이는 전교 꼴등이었다. 공부도 안 하고 매일 놀러 다녔다. 엄한 아버지에게 매일같이 혼이 났었다. 한 번은 친구가 장염에 걸린 후 마취약에 취해있었고, 아버지를 구분하지 못한 채 담배를 피우자고 했다. 덕분에 민철이는 아버지한테 신나게 맞았다"고 사연을 보낸 후 친구 안부를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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