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 "동부구치소 역학조사 이르면 이번주말 발표"

지영호 기자 2021. 1. 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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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번째 대규모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당초보다 늦어져 이르면 이번주말 발표된다.

이상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 연구관은 13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동부구치소 관련 환자가 많이 감소했지만 신규 확진자가 조금씩 발생하고 있고 다른 구치소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며 "특정하긴 어렵지만 주말이나 조금 더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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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13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의 모습.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전날 18명이 증가해 총 1214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167명으로 집계됐다. 동부구치소는 오는 14일 9차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1.1.13/뉴스1


역대 두번째 대규모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당초보다 늦어져 이르면 이번주말 발표된다.

이상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 연구관은 13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동부구치소 관련 환자가 많이 감소했지만 신규 확진자가 조금씩 발생하고 있고 다른 구치소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며 "특정하긴 어렵지만 주말이나 조금 더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방대본은 10일쯤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번주 초에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추적검사에서 이날 기준 18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하는 등 동부구치소발 환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환자는 1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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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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