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플레이어상' 김지현, 강원FC 떠나 울산현대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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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김지현(25)이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울산현대는 "강원FC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지현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강원FC에 입단한 김지현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 62경기에 출장해 21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183cm 79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김지현은 많은 활동량이 강점으로 전방 압박에 최적화된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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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는 “강원FC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지현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강원FC에 입단한 김지현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 62경기에 출장해 21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프로 데뷔 첫 해인 2018시즌 12경기 3골을 기록한데 이어 2019시즌에는 27경기에 나와 10골 1도움의 성적을 올려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두 시즌만에 K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공격수로 떠오른 김지현은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됐다. 지난 10월 올림픽대표팀과의 경기에 선발 원톱으로 출전했다.
183cm 79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김지현은 많은 활동량이 강점으로 전방 압박에 최적화된 공격수다.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김지현은 “클럽 월드컵이 바로 한 달 뒤다”며 “큰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지훈련에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빠르게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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