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중부권 메갈로폴리스 거점도시로 국가균형발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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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지난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의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시작으로 대상 지역을 확장해 중부권 메갈로폴리스 거점도시를 만들어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대전도시철도1호선 세종 연결,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간 단일생활권 교통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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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지난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의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시작으로 대상 지역을 확장해 중부권 메갈로폴리스 거점도시를 만들어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세종 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특화분야 간 융합 산업지구를 조성하고, 초광역 통합경제권 형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대전도시철도1호선 세종 연결,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간 단일생활권 교통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 지원해야 한다"며 "그시점에 맞춰 대전형 재난지원금 지원 형태와 방식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과 관련 "총리실에서 청사 재배치 효율화 방안 대책을 이번달 안에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전시도 예의주시하고 있고, 시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전의료원 건립방식을 민간투자방식인 BTL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 2026년부터 시민들이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건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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