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밀집 전주 에코시티 '제3초등학교' 개교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교육청이 인구가 몰리는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에 제3초등학교 설립을 통한 과대 과밀학급 해소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전주화정초, 자연초 과밀해소를 비롯해 에코시티 공동주택 입주 예정 세대 학생들의 통학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오는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제3초등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2단계 개발지구 부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제3초등학교 설립 지연으로 과밀학급 유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주화정초, 자연초 과밀해소를 비롯해 에코시티 공동주택 입주 예정 세대 학생들의 통학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오는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제3초등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화정초는 지난 2018년 개교 당시 42학급으로 설립했지만 2021학년도 66학급으로 24학급이 늘었고, 지난해 42학급으로 개교한 자연초는 올해 49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에코시티 2단계 개발지구 부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제3초등학교 설립 지연으로 과밀학급 유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13일 두 학교를 방문한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과밀학급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올해 하반기 입주가 시작되는 14블록 학생을 배치할 예정인 초포초를 찾아 차질 없는 교육 과정을 위한 지원을 강조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정인이 사건' 첫 재판…'살인죄' 적용 가능성 높아
- 안철수·오세훈·나경원 '삼국지', 김종인 흔드나…홍준표도 가세
- 미성년 여친 페북에 나체사진 몰래 올린 20대 항소심도 실형
- [e면엔]AI는 인간도 아닌데 장난 좀 치면 안되나요?
- 무라벨 생수·빨대 없는 우유…유통가 친환경 바람
- '만만디' 끝판왕…中 광산 폭발사고 30시간 지나서야 '늑장보고'
- 정인이 양부모 변호인 "학대치사 부인하는데 어떻게 살인죄 인정하나"
- 법원, 이만희에 '횡령 등' 유죄…징역 3년·집행유예 4년 선고
- 서울시 BTJ열방센터 방문후 검사 거부자 고발 준비
-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선언 "월 2~3만원에 원어민 영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