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루 코로나 사망자 4천500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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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4천500명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가 현지시간 어제(12일) 저녁 8시30분을 기준으로 집계한 '최근 24시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천470명으로 이번 사태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전까지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7일로 4천194명이었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3천223명으로 2001년 9·11테러 때 사망자인 2천977명보다 수백명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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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4천500명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가 현지시간 어제(12일) 저녁 8시30분을 기준으로 집계한 '최근 24시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천470명으로 이번 사태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전까지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7일로 4천194명이었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3천223명으로 2001년 9·11테러 때 사망자인 2천977명보다 수백명 많았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3만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천283만7천여명과 38만여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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