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사랑상품권 판매액 57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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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13일 지난해 7월부터 발행한 완도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지난해 말 기준 57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완도사랑상품권 사용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카드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카드형과 모바일형 완도사랑상품권이 발행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어 군민뿐만 아니라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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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3일 지난해 7월부터 발행한 완도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지난해 말 기준 57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품권 발행 액수도 전년 대비 2배를 넘었으며 가맹점 신청도 꾸준히 늘어 현재 2091개가 가입됐다.
완도군은 완도사랑상품권 사용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카드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지류, 카드, 모바일 통합관리스시템 운영 위탁방법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을 진행키로 했다.
완도군은 다음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4월에는 카드형, 6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통합시스템 구축에 따라 2월11~25일 상품권 판매가 정지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카드형과 모바일형 완도사랑상품권이 발행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어 군민뿐만 아니라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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