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국민 민원서비스 최하위 '마등급'

박준배 기자 2021. 1.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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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대국민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1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주시는 최하위인 '마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해마다 정부가 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대국민 민원서비스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서면평가와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실사를 통해 실시하고 종합점수에 따라 5개(가~마) 등급으로 차등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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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와 광주시청.2020.3.18/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대국민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1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주시는 최하위인 '마등급'을 받았다.

광주 5개 구청 중에서는 북구가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광산구와 남구는 나등급, 동구 와 서구는 라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해마다 정부가 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대국민 민원서비스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다.

서면평가와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실사를 통해 실시하고 종합점수에 따라 5개(가~마) 등급으로 차등부여한다.

행안부는 최하위 등급을 받은 기관을 방문해 별도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수기관은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사례는 모든 행정기관에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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