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동시청' 홈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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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13일 아동들의 온라인 전용공간인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는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와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시 정책이나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든 소통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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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용인시가 13일 아동들의 온라인 전용공간인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는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와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시 정책이나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든 소통 공간이다. 앞서 시가 발표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정책과제 중 하나인 ‘우리가 소통할 수 있는 도시’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홈페이지는 용인시청 대표 홈페이지 왼쪽 상단의‘용인시 아동시청’을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기존 성인 위주의 정보와 서비스에서 벗어나 친근감 있는 디자인과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들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인시 역사와 상징, 자연풍경, 문화재 등을 담은‘우리시 소개’▷시청과 시의회에서 하는 일을 소개한‘시청이야기’▷아동 관련 예산과 정책이 담긴‘아동친화도시’▷축제·행사·체험공간 등을 알리는‘용인나들이’▷장난감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시설 등을 소개한‘우리들 쉼터’▷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이야기마당’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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