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더나은요양병원,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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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서정동 소재 자비의료재단 더나은요양병원이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관내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평택 관내에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12월 박애병원 지정에 이어 두번째이다.
당초 36개이던 병상은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이후 52개 병상으로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으로 코로나19 치료에 보다 세심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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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서정동 소재 자비의료재단 더나은요양병원이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관내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평택 관내에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12월 박애병원 지정에 이어 두번째이다.
더나은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4층 816㎡규모이다. 당초 36개이던 병상은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이후 52개 병상으로 변경됐다.
코로나19 관련 70세 이상 고령환자 및 파킨슨, 뇌졸중 등 중증인 노인병을 앓거나 손상으로 오랫동안 병상에 계시는 어르신 환자인 와상환자 우선 병상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의사 2명, 간호가 9명 간호조무사 5명, 간병인 9명, 의료기사 3명, 약사 1명이 근무중으로 추가 인력 충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것이 시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더나은요양병원은 지난 6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감염병전담 요양병원 병상변경 통보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으로 코로나19 치료에 보다 세심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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