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소부장 펀드' 수익 'K-뉴딜 펀드'에 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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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8월 가입했던 이른바 '소부장 펀드'인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을 '한국판 뉴딜 펀드'에 재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필승코리아 펀드에 투자한 원금을 두고 수익금을 환매한 뒤 신규 투자금을 보태 한국판뉴딜 펀드 5개에 가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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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8월 가입했던 이른바 ‘소부장 펀드’인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을 ‘한국판 뉴딜 펀드’에 재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필승코리아 펀드에 투자한 원금을 두고 수익금을 환매한 뒤 신규 투자금을 보태 한국판뉴딜 펀드 5개에 가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 분야,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 등을 감안해 5개의 한국판뉴딜 펀드에 천만원 씩 총 5천만 원을 투자합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이 국민 삶의 질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며 이번 결정은 대기업·중소 중견기업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를 대한민국 미래에 다시 투자한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9년 8월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소부장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5천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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