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주연 '몬스터 헌터',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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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전사 밀라 요보비치가 오는 2월 영화 '몬스터 헌터'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해 12월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 '몬스터 헌터'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폴 앤더슨 감독과 제작진은 물론이고 주연 밀라 요보비치가 다시 한번 뭉친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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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는 사라진 부대원을 찾기 위해 파견된 지상 최고의 군인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가 목숨을 위협하는 강력한 거대 몬스터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투를 그린 스펙터클 생존 액션이다.
지난해 12월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 '몬스터 헌터'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폴 앤더슨 감독과 제작진은 물론이고 주연 밀라 요보비치가 다시 한번 뭉친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밀라 요보비치는 UN합동 보안 작전부 아르테미스 대위 역을 맡아 몬스터의 신세계에서 유일한 생존자이자 몬스터와 맞서기 위해 강인해진 몬스터 헌터로 변신한다.
앞서 '몬스터 헌터'는 인종차별 대사를 담아 지난 4일 중국에서 개봉했다가 하루 만에 상영이 중단된 바 있다.
서양 구전 동요인 "중국인, 일본인, 더러운 무릎, 이것 좀 봐봐!(Chinese, Japanese, Dirty Knees, look at these!)"를 떠올리게 하는 대사가 등장하며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고, 결국 제작사인 독일 콘스탄틴 필름은 사과문을 내고 "'몬스터 헌터' 초기 장면에 담긴 일련의 대화에 대해 중국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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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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