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형 SUV '모델Y' 국내 최초 공개..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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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연내 한국 시장 출시가 유력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를 13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롯데백화점과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모델Y 실제 차량을 전시하고 정지된 상태에서의 일반인 탑승 체험을 시작했다.
모델Y는 테슬라가 한국에서 2018년 대형 SUV '모델X'를 내놓은 지 3년 만에 들여온 SUV 차종으로 준중형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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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롯데백화점과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모델Y 실제 차량을 전시하고 정지된 상태에서의 일반인 탑승 체험을 시작했다. 모델Y는 테슬라가 한국에서 2018년 대형 SUV ‘모델X’를 내놓은 지 3년 만에 들여온 SUV 차종으로 준중형급이다. 공개 시작과 함께 롯데월드몰 전시부스에는 모델Y에 타보려는 100여 명이 한꺼번에 모여들어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관건은 가격이다. 정부가 올해부터 가격이 6000만 원 이상인 전기차에 대해서는 친환경차 보조금을 절반만 지급하고, 6000만 원 미만일 때만 전액을 보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국내 가격은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이달 초 중국에서는 33만9000위안(576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확정해 발표했다.
서형석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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