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2018년 맞춘 드레스 안 맞아, 6개월간 다이어트 시작"

김보미 입력 2021. 1.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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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또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홍지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새해 계획에 다이어트 다들 있으시죠. 저의 최고 리즈 시절, 2018년 미니 앨범 쇼케이스 때 맞춘 드레스 이제 안 맞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8년 홍지민의 쇼케이스 당시 찍힌 것으로, 그는 여리여리한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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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또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홍지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새해 계획에 다이어트 다들 있으시죠. 저의 최고 리즈 시절, 2018년 미니 앨범 쇼케이스 때 맞춘 드레스 이제 안 맞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함께 다이어트 해요. 그 대신 건강하게요. 함께하실 분 함께해요. 우리 같이 건강해져서 예쁜 옷도 입고 재미지게 살아요. 전 기간은 6개월 잡았습니다. 6개월 뒤 이 드레스 입고 콘서트 뛰어다닐 거예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8년 홍지민의 쇼케이스 당시 찍힌 것으로, 그는 여리여리한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는 드레스 지퍼가 올라가지 않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홍지민은 "이제 오늘부터 다시 노래도 몸매도 리즈 시절로 돌아갈 것을 알리고 시작합니다. 관리하는 것 쉽지 않지만 하면 너무 좋으니까요. 몸 건강 맘 건강을 위해서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지민은 둘째 출산 이후 다이어트로 32kg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요요 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했던 그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동료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넘 예뻐요 언니! 그때도 지금도 내일도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누리꾼 역시 "건강한 다이어트가 최고", "같이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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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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