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보완책은.. 전북도삼락농정위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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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의체인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전담조직(TF)을 새롭게 구성하고 보완책 마련에 나선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삼락농정위원회 농민 공익수당 논의 TF'는 지난해 11월 제3차 삼락농정 운영소위를 통해 농업인단체 추천 5명, 학계와 전문가, 도민, 행정(도와 시·군) 등 11명이 참여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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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수당 관련 개선사항과 성과분석 등 주요안건 논의 예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민관협의체인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전담조직(TF)을 새롭게 구성하고 보완책 마련에 나선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삼락농정위원회 농민 공익수당 논의 TF’는 지난해 11월 제3차 삼락농정 운영소위를 통해 농업인단체 추천 5명, 학계와 전문가, 도민, 행정(도와 시·군) 등 11명이 참여토록 했다.
이번에 조직된 농민 공익수당 논의 전담조직에서는 지난해 첫 사업 시행 과정에서 제기된 실제경작여부, 지역화폐 지급 등 개선사항과 농민 공익수당 제도 시행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조건인 성과분석 등 이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8년 1차 구성된 전담조직에서 농민 공익수당 도입방안을 제시해, 지난해 처음으로 농민 공익수당을 시행할 수 있었고, 지난해 구성된 2차 전담 조직에서는 2021년도 지급대상을 양봉농가와 어가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상철 삼락농정 위원장은 “농업인단체와 협의해 전담조직에 5명을 추천했다”라면서 “농민 공익수당이 모든 도민에게 인정받고 환영받는 정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논의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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