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관련자 3천13명으로 늘어

김도식 기자 2021. 1. 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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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BTJ열방센터의 집회에 참석한 사람이 3천 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오늘(13일) 열방센터 측이 제출한 출입명부에 등록된 방문자가 2천996명이며, 당국이 역학조사로 확인한 17명을 포함해 모두 3천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BTJ열방센터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시설로, 전국 곳곳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57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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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BTJ열방센터의 집회에 참석한 사람이 3천 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오늘(13일) 열방센터 측이 제출한 출입명부에 등록된 방문자가 2천996명이며, 당국이 역학조사로 확인한 17명을 포함해 모두 3천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파악된 것보다 176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현재 확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BTJ열방센터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시설로, 전국 곳곳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57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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