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강원도, 간편 온라인 상점 보급사업 협력

김도윤 기자 2021. 1. 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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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강원도와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보급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앞으로 '간편하게 만들고, 간편하게 결제하며,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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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13일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왼쪽)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센터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강원도와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보급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앞으로 '간편하게 만들고, 간편하게 결제하며,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이름은 '강원직구'(가칭)'로 정했다.

강원직구를 활용하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는 가입비와 중개수수료 없이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 뒤 현장에서 바로 수령하는 방식이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앞으로 영세상인, 소호기업 등 강원도민의 강원직구 가입 홍보, 강원직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용자 교육, 강원직구 상품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등에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간편 온라인 상점 구축과 보급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지난해 8월부터 속초시장과 정선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시범사업을 통해 17개 간편 온라인 상점이 운영 중이다. 앞으로 3년간 3000개 상점을 신설하겠다는 목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강원도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은 코리아센터에 감사하다"며 "이 기회를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삼아 강원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경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 경제의 발전과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이 강원도의 디지털 경제를 앞당길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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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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