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우리 동네 상권 정보' 서비스 등

구용희 입력 2021. 1.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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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역 내 상권정보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상권정보'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구의 이번 서비스는 상권 사업체의 창업·폐업 현황 정보를 제공해 지역 경제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창업을 앞둔 상인들에게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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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우리동네 상권정보 서비스.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역 내 상권정보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상권정보'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구의 이번 서비스는 상권 사업체의 창업·폐업 현황 정보를 제공해 지역 경제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창업을 앞둔 상인들에게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동네 상권정보' 서비스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창업현황, 폐업현황, 창업 생존율, 고객 경쟁률 4개의 주제로 연도·행정동·업종별로 창·폐업 현황을 담고 있다. 전년 대비 창·폐업 증감률을 구체적인 수치와 도표로도 보여준다.

광산구는 인허가 데이터, 통신사 유동인구 DB, 주민등록인구 데이터 등을 기초로 상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 분기마다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 광산구, 1회용품 안 쓴 시민들 활동수기집 발간

광산구는 '광산구 1회용품 안 쓰기 시민도전단 활동수기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광산구는 자원순환 교육·캠페인의 하나로 100명의 1회용품 안 쓰기 시민도전단을 모집·운영했다.

코로나19에도 시민도전단은 SNS 발대식, 성과보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활동수기집에는 지난해 9~11월 비닐봉투, 1회용 컵·빨대·그릇 등을 사용하지 않고 보낸 시민도전단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울러 도전에서 느낀 점, 아쉬운 점 등도 기록돼있어 많은 시민에게 자원순환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광산구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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