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서울서 충분한 주택 공급 가능" 재차 강조
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2021. 1. 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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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해 "서울에 충분한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변 장관은 "국민들은 서울에 집이 추가로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을 많이 하시지만, 현장에서 주택 공급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실제로 많이 공급을 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이에 대해 "신규 공급에는 몇 년이 걸리는 만큼 시장에 주택난이 완화되고 가격도 내려간다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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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가격 내려간다는 믿음 줘야..양도세 완화론은 우려스러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해 "서울에 충분한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변 장관은 "국민들은 서울에 집이 추가로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을 많이 하시지만, 현장에서 주택 공급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실제로 많이 공급을 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4~5년간 불안감을 잠재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런 정책들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에 대해 "신규 공급에는 몇 년이 걸리는 만큼 시장에 주택난이 완화되고 가격도 내려간다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양도세 완화는 시장에 줄 시그널이 아니라는 점에서 상당한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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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div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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