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월까지 재정증권 8조 발행.."코로나 피해 지원 뒷받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에 2조원, 2월 중 6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기재부는 "앞으로 국고금 수입·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할 경우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을 통해 조달하는 등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에 2조원, 2월 중 6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단기 일시차입 수단 중 하나로 세입-세출 간 일시적으로 발생한 국고 부족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발행종목은 63일물로 오는 21일 1차 발행을 시작으로 1~2차는 1조원씩, 2~5차는 2조원씩 총 5회에 걸쳐 발행한다.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 딜러(17개), 예비 국고채 전문 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1~2월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8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지원 등 주요 사업 집행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8조원이 될 전망이다.
기재부는 "앞으로 국고금 수입·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할 경우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을 통해 조달하는 등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두려워"
- 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또 입어…여신 미모
- 차은우, 초콜릿 복근 공개…"얼굴천재가 몸까지 좋냐"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백종원도 극찬…류수영, 치킨 얼마나 잘 튀기길래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