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적십자사, 취약계층 300가구에 온열매트 지원

윤난슬 2021. 1.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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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북극발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재난 취약계층 300가구에 12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겨울 한파로 이중고를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3단계로 준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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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북극발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재난 취약계층 300가구에 12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북극발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재난 취약계층 300가구에 12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겨울 한파로 이중고를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3단계로 준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먼저 1차로 전북 14개 시·군 각 가정에 오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온열매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례로 마스크 50만장, 비상식량 세트 2000세트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도민이 힘든 가운데 한파까지 겹쳐 생활이 막막해진 재난 취약계층이 희망을 품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가 도민을 위한 구호,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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