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더나은요양병원, 18일부터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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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 있는 더나은요양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돼 오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평택시는 13일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열고 더나은요양병원의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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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에 있는 더나은요양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돼 오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평택시는 13일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열고 더나은요양병원의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서정동에 있는 이 병원은 음압시설을 갖추고 평택 박애병원을 비롯한 감염병 전담 치료병원에서 상태가 호전된 경증 환자를 옮겨와 일정 기간 치료하게 된다.
현재 의료진은 의사 2명, 간호사 9명, 간호조무사 5명 등 32명이며 정부에 의사 3명과 간호사 20명 등 추가 인력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현관석 더나은요양병원 이사장은 "요양병원이 많이 있는 평택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담 요양병원을 자청하게 됐다"며 "병원 주변에 감염병이 확산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철저히 관리해서 평택시민이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감염병 전담 치료병원보다 훨씬 경증의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며 "박애병원에 이어 추가로 감염병 전담 병원을 자청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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