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주 기도원·인터콥 관련 확진자 등 6명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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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50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경남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동선 노출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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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3일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5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역 845~850번 환자로 분류됐다.
845번(40대·남)은 지난 11일 확진된 832번의 아들이다. 앞서 832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846번(10대·남)은 전날 확진된 844번의 아들이다.
847번(10대·남)은 지난달 30일 확진된 674번의 아들이다. 674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2울산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날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경남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848번(50대·남)은 지난 8일 진주국제기도원에서 경기 남양주 838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849번(60대·남)은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 관련 확진자인 725번의 접촉자다.
850번(40대·남)은 미국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동선 노출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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