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형 IT, 단기 규제 위험에도 여전히 투자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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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업체들이 단기적 규제 압박에도 기본적으로 여전히 투자매력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알리바바부터 텐센트, 바이두까지 중국의 대형 정보기술(IT) 업체들은 최근 당국의 규제 압박에 놓였지만, 기본적인 투자매력은 여전하다고 애널리스트들이 1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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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기술업체들이 단기적 규제 압박에도 기본적으로 여전히 투자매력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알리바바부터 텐센트, 바이두까지 중국의 대형 정보기술(IT) 업체들은 최근 당국의 규제 압박에 놓였지만, 기본적인 투자매력은 여전하다고 애널리스트들이 1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말했다.
노무라증권의 체탄 세스 아시아태평양 주식전략가는 CNBC방송의 '스트리트 사인 아시아'에 출연해 중국 대형 IT업체들에 대해 "15%, 20%의 이익 성장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며 "그렇게 높은 이익성장률이 지속가능한 종목들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세스 전략가는 "단기적으로 중국 IT 업종에 리스크가 있겠지만, 중기적으로 볼 때 여전히 전망이 탄탄하다"고 덧붙였다.
JP모간의 알렉스 울프 아시아 투자전략 본부장 역시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중국의 규제 위험이 결국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울프 본부장은 " 규제 위험이 계속될 수 없다"며 "중국 당국이 인터넷, 전자상거래, 기술업종 전반을 어떻게 적절하게 규제할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이 문제만 해결하면 위험은 줄어들 것"이라고 봤다.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IT 종목들을 계속 보유해도 좋다고 그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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