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콘서트 '마인드셋' 취소.."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박혜진 2021. 1.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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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1월로 연기했던 콘서트를 결국 취소했다.

윤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공연 '마인드셋'(MINDSET)취소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당초 지난해 12월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어 "윤하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안전을 위하여 내린 결정이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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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윤하가 1월로 연기했던 콘서트를 결국 취소했다.

윤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공연 ‘마인드셋’(MINDSET)취소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당초 지난해 12월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1월로 연기했다.

관계자는 “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하지 않는 상황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윤하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안전을 위하여 내린 결정이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빠른 시일 내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관객분들을 만나뵙기를 희망한다”며 “일상 속에서도 방역 지침 잘 지켜주시길”이라고 부탁했다. 

윤하 역시 “2021년에는 꼭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출처=윤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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