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리스 대사 이임으로 다음주 출국.."한국은 가장 좋은 동맹"

김경진 2021. 1. 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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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따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이임합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오늘 SNS를 통해 "대사로서의 임기가 끝나가고 있다"며 "다음 주에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에게 임기 종료와 관련한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리 해리스 대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일인 1월 20일에 맞춰 임기가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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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따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이임합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오늘 SNS를 통해 “대사로서의 임기가 끝나가고 있다”며 “다음 주에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에서 (아내) 브루니와 저의 삶은 정말 즐거웠으며, 제가 여러 번 이야기했던 대로 미국 대사로 일하기에 한국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은 가장 좋은 친구이자 동맹”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출국 전 외교부 등 관계 부처를 들러 이임 인사를 나눈 뒤 다음 주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에게 임기 종료와 관련한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리 해리스 대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일인 1월 20일에 맞춰 임기가 종료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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