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KB손보 사장 "디지털 기반 신성장동력 선점"

전민준 기자 2021. 1. 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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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올해 디지털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KB손보는 영업·디지털·고객·1등을 올해 키워드로 선정했다.

KB손보는 새롭게 맞이하는2021년의 경영계획 수립방향을 '미래지향의 본업 펀더멘털 턴어라운드 가속 및 디지털 기반 신성장동력 선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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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13일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디지털 기반 신성장동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올해 디지털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저금리·저성장 국면에서 경영효율을 개선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디지털 전환’이 시급하다고 본 것이다.   

KB손보는 1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임직원은 물론 영업현장의 설계사(LC)까지 참여하는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KB손보는 영업·디지털·고객·1등을 올해 키워드로 선정했다.  

KB손보는 새롭게 맞이하는2021년의 경영계획 수립방향을 ‘미래지향의 본업 펀더멘털 턴어라운드 가속 및 디지털 기반 신성장동력 선점’으로 설정했다. ▲가치경영 기반의 확고한M/S성장 ▲디지털 역량 업계1위 실현 ▲미래성장채널 운영전략 차별화 ▲ESG경영 선도 ▲HR및 조직 혁신과 신사업 성공적 진출 등을 핵심 과제로 해 KB금융그룹 보험부문을 리딩하는 미래지향적 보험사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날 김기환 사장은 온라인으로 임직원과 영업현장의LC들에게 주요 경영방침을 공유하며 “새롭게 부임해 가장 먼저 약속했던 ‘철저한 현장과 실무 중심의 경영’을 지키고자 영업현장과 함께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준비했다”며 “영업현장의 LC분들께서 자신감을 가지고 KB손해보험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2톤 무게의 플라이휠을 움직일 때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일정 단계를 돌파하면 관성이 붙어 오히려 무거운 무게가 유리하게 작용한다”며 “이처럼 성공의 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열망과 치열함으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한다면KB손해보험은 충분히1등이 될 수 있다”며 경영전략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한 비대면 방식의 경영전략회의였다. 김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은 KB손보 본사 스튜디오에서 화상 연결된 직원 패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전국 영업점의LC들도 전화 인터뷰 및 유튜브 생중계 시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KB손보 관계자는 “경영전략회의는 임직원들만 참여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영업현장과 함께 회사의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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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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