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버팀목자금 빠른 집행, 부처간 데이터 공유 성과"..이틀만에 76%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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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집행 이틀만에 209만명에게 2조9592억원을 지급했다.
이날 박 장관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버팀목자금 신청과 지급 상황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11~12일 이틀간 버팀목자금을 집행한 결과 총 신청자 총 209만명에게 2조9600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미처 버팀목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 50여만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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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집행 이틀만에 209만명에게 2조9592억원을 지급했다. 국세청 자료를 바탕으로 한 빠른 데이터 공유가 조기 집행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국세청은 개인의 매출과 관련된 부분을 국세청에서 전혀 외부로 주지 않았는데, 지난 추석 새희망자금부터 공공목적으로 처음으로 데이터베이스를 협업을 개시했다”면서 “모든 행정부가 데이터를 공유한다면 대한민국이 전세계에 가장 빠른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한 행정을 통해서 국민에게 편의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장관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버팀목자금 신청과 지급 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일선에서 총력전을 펼친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과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기부는 11~12일 이틀간 버팀목자금을 집행한 결과 총 신청자 총 209만명에게 2조9600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12일까지 누적 신청률은 76%다. 이날 역시 오후 2시 기준으로 16만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날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홀짝 구분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미처 버팀목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 50여만명이 대상이다.
한편, 실외겨울스포츠시설(부대업체 포함), 숙박시설, 지자체가 추가하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지난해 개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속지급은 오는 25일부터 개시한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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