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소동, 정읍시 2차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제공

곽시형 2021. 1.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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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소동주민센터에서는 2차 재난기본소득에 대하여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방문신청을 받고, 기간 중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농소동주민센터는 지난 1차 재난기본소득 및 국가재난지원금 지급 시에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선불카드를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하여 앞장서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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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소동, 정읍시 2차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제공 /농소동 주민쎈터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 농소동주민센터에서는 2차 재난기본소득에 대하여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방문신청을 받고, 기간 중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와 관련, 선불카드 수령 시 신청인들이 한꺼번에 집중되지 않도록 세대주 출생년도에 따른 5부제를 시행하고, 관내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농소주공아파트와 삼화타운아파트로 전담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거동불편, 장애 등으로 방문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속하게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농소동주민센터는 지난 1차 재난기본소득 및 국가재난지원금 지급 시에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선불카드를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하여 앞장서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은 10만원이 입금된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 1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형마트, 유흥업소, 공과금, 전자상거래 등을 제외한 정읍 내 모든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재희 농소동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정읍시 코로나 확산방지에 앞장서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는 시민들이 재난기본소득으로 작은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 대민업무 추진 시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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