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서대문경찰서와 '여성·아동 인권보장' 법률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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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사단법인 두루는 지난 4일 서울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구 관내 범죄피해 여성·아동·청소년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교육과 상담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평은 이번 MOU를 통해 본사가 있는 서대문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 서울서대문경찰서는 범죄피해 지원 업무에서 법률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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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사단법인 두루는 지난 4일 서울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구 관내 범죄피해 여성·아동·청소년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교육과 상담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서대문구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교육, 범죄피해 청소년과 여성, 수용자 자녀를 위한 법률상담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들의 일상 복귀와 피해회복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지평은 이번 MOU를 통해 본사가 있는 서대문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 서울서대문경찰서는 범죄피해 지원 업무에서 법률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MOU는 지평의 '우리 함께'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평은 2019년 사회적가치 경영을 선언한 이후, 2020년에는 주요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로 지역공동체 발전 프로젝트인 '우리 함께'를 진행하고 있다.
지평이 후원해 설립된 두루는 비영리전업 공익변호사 단체로 출생등록, 수용자자녀, 아동학대·성착취, 입양, 아동사법 등 분야에서 아동·청소년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소송과 자문, 법·제도 개선, 연구조사, 국제연대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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