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부진 때문에..대우조선, 올해도 희망퇴직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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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42660)은 오는 25일까지 1975년 이전 출생인 사무직·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는 정년도래 15년 미만자로 한정했으며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위로금, 재취업 지원금을 준다.
1966년~75년생의 경우 잔여기간의 50%를 위로금으로 주며, 이와 별도인 재취업 지원금은 1200만원 규모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1월에도 정년이 10년 미만으로 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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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오는 25일까지 1975년 이전 출생인 사무직·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는 정년도래 15년 미만자로 한정했으며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위로금, 재취업 지원금을 준다. 1966년~75년생의 경우 잔여기간의 50%를 위로금으로 주며, 이와 별도인 재취업 지원금은 1200만원 규모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1월에도 정년이 10년 미만으로 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전반적으로 수주가 부진하면서 일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희망퇴직은 조선업 불황에 따른 선제적 대응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조선은 코로나19 등이 겹치면서 지난해 수주목표(72억1000만 달러)의 75%에 머물렀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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