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조세호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퀴즈' 심화·확장판 28일 첫방

김혜정 기자 3h-zmffjq@kyunghyang.com 2021. 1. 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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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vN 제공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론칭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오는 28일 목요일 밤 9시 시청자 자기님들을 찾아간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연출 박근형)’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자기님들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새로운 확장을 시도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그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유퀴저로 나섰던 자기님들을 그들의 삶의 터전에서 다시 만나 때로는 새롭고, 때로는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어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진행을 맡아 환상의 MC 호흡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제목인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76회에 출연했던 김철민 자기님의 성대모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후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매회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하며 ‘1일 1난리’라 불릴 정도로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대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현 시국으로 인해 기존의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대신 섭외 포맷으로 바뀌면서 매주 다양한 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자기님들을 만나고 있다.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매진한 분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직접 그분들의 현장에서 추억과 경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듣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유 퀴즈 동창’ 같은 자기님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그들의 이야기로만 전해 들었던 장소에 직접 찾아가 더욱 현실감 넘치고 생생한 토크를 해보려 한다. 궁금했던 것들과 신선한 대화 주제 등 다채로운 재미를 드리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시청자 자기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오는 28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3h-zmffjq@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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