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전승빈, 홍인영 이혼 의미심장 발언에 "교제시기 문제 無" (종합)

2021. 1.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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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진과 전승빈이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부부가 됐다.

전승빈의 전 부인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이를 저격한 가운데 심은진과 전승빈 측이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휴)는 13일 오전 MBN스타에 "전승빈과 홍인영은 2019년도부터 별거를 시작했다. 사실 그 전부터 사이가 안좋았다"라며 "위자료 등의 문제로 2020년 4월에 이혼을 한 거다. 심은진을 만난 것과는 관계가 없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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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전승빈 홍인영 이혼 입장 해명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DB

배우 심은진과 전승빈이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부부가 됐다. 전승빈의 전 부인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이를 저격한 가운데 심은진과 전승빈 측이 해명했다.

지난 12일 심은진의 소속사 BB엔터테인먼트(이하 BB엔터)는 “심은진과 전승빈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두 배우는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왔다”라며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후 심은진의 결혼 소감까지 이어지며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그러나 전승빈의 전 부인 홍인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들과의 대화로 “축하는 하지만 할많하않. 시기가 묘하게 겹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전승빈이 홍인영과 이혼하기 전에 심은진과 연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휴)는 13일 오전 MBN스타에 “전승빈과 홍인영은 2019년도부터 별거를 시작했다. 사실 그 전부터 사이가 안좋았다”라며 “위자료 등의 문제로 2020년 4월에 이혼을 한 거다. 심은진을 만난 것과는 관계가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전부터 (홍인영과) 사이가 안 좋았던 건 사실이다. 또한 이혼한 시점부터 심은진과의 관계가 형성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BB엔터 역시 “대중분들이 기사를 보고 오해를 할 수 있을 것 같긴 했지만 교제시기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나쁜사랑’에 출연했으며, 이 작품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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