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아동청소년극 아티스트들, 온라인으로 창작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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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는 국제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플랫폼 'K-PAP 2021'(Korean Performing Arts Platform for children and youth 2021)을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
K-PAP은 국내 아동청소년 작품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외 아티스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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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테지 코리아 주최·주관
아동청소년 공연 발전 발판 마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는 국제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플랫폼 ‘K-PAP 2021’(Korean Performing Arts Platform for children and youth 2021)을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K-PAP 2021에서 처음 선보이는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한국 외에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아일랜드 등 5개국 아티스트들이 2개 팀으로 나눠 온라인을 통해 공연예술 창작을 시도한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아시테지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라운드테이블: 페이스 타임 위드 덴마크’에는 덴마크 극단 바티다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해외 아티스트들와 공동창작 경험 사례 공유, 공연예술 기획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멘토링 기회 제공 등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의 지속적인 발전 발판을 마련한다. 행사는 유튜브, 페이스북, 줌 등 온라인으로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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