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요양병원 의료진·입소자 최우선..일반 성인, 3분기 시작

함정선 2021. 1.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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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 등 감염 고위험군이 거주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입소자들이 최우선이 되는 것은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이선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장은 13일 "고위험 의료기관에서 봉사하는 의료진과 시설에 거주하는 분을 중심으로 첫 번째 접종이 진행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또 3분기에 많은 백신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우선접종대상자가 아닌 19세에서 49세 성인들은 3분기에 2번의 접종 중 첫 번째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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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2월 말 요양병원 등 의료진과 입소자부터 접종
순차 접종 확대..만 19세~59세 성인, 3분기 시작 계획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올해 2월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 등 감염 고위험군이 거주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입소자들이 최우선이 되는 것은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이선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장은 13일 “고위험 의료기관에서 봉사하는 의료진과 시설에 거주하는 분을 중심으로 첫 번째 접종이 진행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또 3분기에 많은 백신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우선접종대상자가 아닌 19세에서 49세 성인들은 3분기에 2번의 접종 중 첫 번째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사진=연합뉴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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