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10조원 규모

윤난슬 2021. 1. 13.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기요 전북본부장은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기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위축한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자금, 기한 연장에 각 5조원씩 총 10조원 한도로 오는 2월 26일까지 지원한다.

운전 및 시설자금 모두를 포함하는 이번 자금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설 명절 자금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대출상품에 따라 최고 1.5%의 우대금리를 제공키로 했다.

장기요 전북본부장은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기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위축한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