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100% "한은 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채권전문가들이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현 연 0.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7일 채권업계 종사자 2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 가운데 전원(100%)이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대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으로 주요국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한은도 현 금리 수준을 이어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7일 채권업계 종사자 2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 가운데 전원(100%)이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대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으로 주요국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한은도 현 금리 수준을 이어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설문을 토대로 산출한 12월 채권시장 종합지표(BMSI)는 전월 대비 6.8포인트 하락한 94.0으로 집계됐다.
이 지표가 100 이상이면 채권시장 강세(금리 하락),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채권시장 약세(금리 상승)를 예상한다는 의미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월부터 성인 접종 시작'…코로나19 백신 5종 효능은?
- 제네시스 GV80서 두통 유발 화학물질 권고치 초과
- “정인이 죽인 양부모 사형해라”…법원 앞 성난 엄마들
- 서로 '호구' 주장 '공군부대 치킨 갑질' 파문에 공군 '업주 만나 원만히 해결'
- 엄마가 아들 옷에 숨긴 녹음기에 학대행위 딱 걸린 보육교사
-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도 백신을 맞아야 할까
- 분상제로 더 뛴 분양가…특별공급도 사라진다[집슐랭]
- '판다 中에 반납합니다'…'흥행보증수표는 왜 '골칫거리'가 됐나
- 6세 아이 숨지게한 '낮술 운전자' 징역 8년…유족 '판사님 너무하십니다' 오열
- 양준일, 2집 앨범 '저작권법 위반'으로 경찰 고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