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코로나19 확진자도 교사 임용시험 응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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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교사 임용시험 응시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최근 '확진자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결정한 취지를 존중, 확진자라 하더라도 이번 2차 임용시험에 응시하도록 했다.
전라남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은 13일부터 3일간 무안 오룡초등학교와 목포 부주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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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초교 임용시험 합격자 2월2일 발표 예정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교사 임용시험 응시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최근 '확진자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결정한 취지를 존중, 확진자라 하더라도 이번 2차 임용시험에 응시하도록 했다.
응시생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은 치료시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며,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서와 확진자 응시 신청서를 작성해 미리 제출해야 한다.
전라남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은 13일부터 3일간 무안 오룡초등학교와 목포 부주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
1차 시험 합격자 53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험은 13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4일 수업실연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초등 응시생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실연과 영어 면접이 이뤄진다.
모두 437명을 선발하는 이번 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2월2일 오전 10시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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